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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연속 결장에 부상까지…슈틸리케호 '어쩌나'
출처:연합뉴스|201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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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유럽파 선수들이 이번 시즌 계속된 결장에 이어 부상까지 하면서 슈틸리케호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6월 열리는 스페인, 체코와의 평가전은 물론, 9월 시작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위기감마저 나온다.

23일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뛰는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박주호의 부상 소속이 날아들었다.

팀 훈련 중 정강이를 다쳐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이다.

구단 측은 "이번 시즌이 완전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으나, 시즌 아웃 가능성도 점쳐진다. 도르트문트는 이번 시즌 불과 5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박주호는 지난해 8월 마인츠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지난 1월 이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장이 길어지면 경기 감각이 떨어져 대표팀 승선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꾸준히 소속팀에서 뛰는 것은 (경기력에)상당히 중요하다"라며 "6개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하는 선수들을 대표팀으로 선발하는 것은 힘들다"라고 말한 바 있다.

유럽파의 입지는 갈수록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호펜하임 김진수는 지난 2월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지난달 단 3경기 출전에 그치니 데 이어 이달에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청용은 지난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EPL에서 두 달여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여전히 팀 내 입지는 좁다.

토트넘 손흥민 역시 팀은 EPL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3월 이후 7경기에서 선발로 단 한 차례만 선발 출전했다. 지난 11일 맨유와 경기에서는 후반 44분, 19일 스토크시티와 경기에서 후반 45분 교체 투입돼 2~3분만 뛰었다.

그나마 아우크스부르크 3인방 구자철, 홍정호, 지동원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은 다행스럽다.

이들은 지난 24일 볼프스부르크와 분데스리가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오랜만에 나란히 출전했다. 구자철은 변함없이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고, 홍정호와 지동원도 교체 투입됐다.

특히, 지동원은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다가 2월 22일 하노버전 이후 약 2개월 만에 나서며 부상에서 회복됐음을 알렸다.

유럽파가 막판으로 접어든 이번 시즌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인지 남은 한 경기 한 경기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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