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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맨유 부임 확신...퍼거슨 반대 물리쳤다
출처:일간스포츠|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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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5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 부임을 위해 알렉스 퍼거슨(75)의 반대까지 물리쳤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8일(한국시간) “무리뉴는 맨유 감독이 되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시즌 기대 이하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4위를 달성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지만, 올 시즌 5경기가 남은 현재 승점 56점으로 5위에 그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기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기기도 했다.

이에 루이스 판 할(65) 감독을 경질해야한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제기됐고, 무리뉴가 유력한 대체자로 거론되어 왔다.

그러나 무리뉴의 맨유 부임은 암초에 부딪쳤다. 알렉스 퍼거슨을 비롯한 몇몇 구단인사들이 무리뉴의 선임을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퍼거슨의 지도를 받으며 라이언 긱스(43)와 함께 뛴 경험이 있는 이들은 무리뉴 대신 긱스의 감독 부임을 지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리뉴는 맨유 감독직에 대한 강한 열망을 계속해서 드러냈고, 결국 긱스를 감독 자리에 앉히려던 이들의 반대를 물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무리뉴의 대리인 호르헤 멘데스는 지난 몇 달간 협상을 벌여왔다. 맨유는 지난 2월 치러진 미트윌란과의 UEFA 유로파리그 1차전 이후 멘데스로부터 무리뉴가 인터밀란 복귀에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파악한 후, 구두계약 형태의 ‘신사협정’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영국 ‘텔레그라프’까지 합세해 신빙성을 높였다. ‘텔레그라프’는 같은날 “무리뉴는 맨유로부터 감독 제의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는 그의 지인에게 올 여름 판 할 감독의 뒤를 잇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맨유 수뇌부들은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고 있지 않지만, 무리뉴는 맨유 부임을 확신하고 있다.

무리뉴는 맨유가 다음 시즌 UCL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할 경우 실망할 수도 있지만, 이와 상관없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무리뉴는 헤나투 산체스(19·벤피카)와 존 스톤스(22·에버튼)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그가 맨유에 부임할 경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PSG)의 합류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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