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신태용 감독, 시선은 멕시코… 승부수 띄운다
출처:스포츠월드|2016-04-15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신태용호에 주어진 본선 조별리그 목표는 분명하다. 피지는 반드시 잡고, 독일 또는 멕시코 중 한 팀과는 승부를 내야 한다. 신태용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멕시코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세운 모양새다. 멕시코전이 2016 리우올림픽 본선 8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축구 본선 조추첨에서 피지, 독일, 멕시코와 함께 C조에 묶였다. 이번 조추첨에 참가한 신 감독은 “독일만 피하자는 마음이었는데 한 조에 묶였다. 독일은 유럽에서도 축구가 강한 나라이고, 해당 연령대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경기를 잘하고 있는 상황이라 쉬운 상대가 아니다. 아무래도 부담이 생기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멕시코에 대해서는 “멕시코는 대등하게 경기할 수 있는 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가 준비만 잘한다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 감독의 예상은 어찌 보면 당연한 과정이다. 피지는 한국이 반드시 잡아야할 대상이다. 이는 멕시코, 독일에도 마찬가지다. 피지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8강 진출은 물 건너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한국, 멕시코, 독일이 1승을 나눠가진다는 가정 하에 8강 진출의 마지노선인 8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멕시코 또는 독일 두 팀 중 하나를 잡아야 한다. 실질적으로 독일보다는 멕시코는 선택하는 것이 가능성이 크다고 신 감독은 판단한 것이다.

독일은 엠레 찬(22·리버풀), 막스 마이어(21·샬케04), 조슈아 킴미히(21·라이프치히) 등 유럽 무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독일 신성’으로 불리며 차세대 전차 군단의 차세대 공격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율리안 드락슬러(23·볼프스부르크) 역시 올림픽 출전이 가능한 연령이다. 그는 성인(A) 대표팀 소속으로 오는 6월부터 한 달 동안 열리는 ‘‘프랑스 유로 2016’ 대회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안도할 수만은 없다. 여기에 와일드 카드 3명의 선수가 가세하면 우승 후보로도 손색이 없다,

당연히 시선은 멕시코로 쏠린다. 멕시코 역시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건 디펜딩 챔피언이다. 절대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 다만 8강 진출을 목표로 한다면 독일보다는 멕시코전에 승부수를 던지는 것이 맞다. 신 감독은 “평상시 하던 대로 준비해나갈 것”이라면서 “조추첨 결과가 방금 나온 만큼 지금 당장 준비방안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철저하게 분석해 대표팀 명단을 확정짓고 올림픽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