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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PN, "손날두, 컨디션 되찾으면 한국 WC 진출가능"
- 출처:인터풋볼|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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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3, 토트넘 핫스퍼)의 컨디션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슈틸리케호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아시아 최종예선 탑 5경기를 소개하며 한국과 중국의 맞대결을 조명했다. 이 언론은 손흥민을 손날두(Sonaldo)로 표현하며 수비수 장린펑과의 맞대결을 한국과 중국의 핵심 포인트로 선정했다.
한국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식에서 이란, 우즈벡, 중국, 카타르, 시리아와 함께 A조에 포함됐다. 12개국이 6개 팀씩 2개조로 나뉜 가운데, 홈 앤드 어웨이 풀리그 방식으로 총 10경기를 치러 최종 순위를 가린다.
아시아의 월드컵 최종예선에 많은 언론들도 주목하고 있다. 이중에서 한국은 손흥민을 핵심 선수로 꼽았다. 이 언론은 만약 손흥민이 컨디션을 되찾으면 한국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확신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지난여름 레버쿠젠을 떠난 후 아직까지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현재 손흥민이 부진한 상황을 평가했다.
또 이런 상황들이 중국에겐 이점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린펑에 대해선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로 지난여름 첼시가 이적 제안을 건넸지만 광저우 헝다가 그를 지키기 위해 거절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중국과 장린펑이 손흥민을 막는다면 중국이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할 수 있는 환상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그만큼 손흥민을 가장 경계해야 하는 선수로 설명했다.
이제 한국은 다가오는 9월 1일 중국과 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다. 아직까지 시간은 많이 남아있다. 과연 손흥민이 현재 부진한 모습을 지우고 컨디션을 끌어올려 중국전에서 화려하게 득점포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