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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살아나는 손흥민, 맨유전서 탄력 받을까
출처:스포츠월드|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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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샤인’ 손흥민(24·토트넘)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노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오는 11일(한국시간)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으로 맨유를 불러 리그 3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중요한 순간에 만난 강적이다. 토트넘은 리그 종료까지 단 6경기만 남겨둔 가운데 리그 2위(승점 62·17승11무4패)에 위치, 1위 레스터시티(승점 69) 추격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맨유 역시 초반 부진을 딛고 리그 5위(승점 53)까지 올라오며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4)에 바짝 따라붙은 상황이다.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을 위해서 더욱 달려들 것이 분명하다.

팀과 함께 손흥민 역시 다시 한 번 날아오를 채비를 마쳤다. 최근 손흥민은 교체 출전이 잦아지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애를 먹었다. 공격포인트도 리그 10경기 연속 기록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심한 나날이 이어졌다. 자신감마저 떨어졌는지 특유의 돌파는 물론, 오프더볼이나 동료와의 패스 플레이에서 유기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손흥민은 지난 32라운드 리버풀전을 통해 리그 5경기 만에 선발출전 기회를 얻은 뒤 65분간 활발히 뛰어다니며 최근의 부진했던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몇 차례 좋은 찬스를 만들기도 했고 수비와 전방 압박도 적극적이었다.

토트넘과 동료들도 손흥민 기살려주기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최근 토트넘은 손흥민 기자회견을 열고 손흥민이 미디어를 통해 속내를 솔직히 얘기하고 팬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줬다.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는 바람을 내비친 것이다. 이 자리에 도억한 동료 크리스티앙 에릭센 역시, “EPL 첫 시즌은 누구한테나 힘들다. 나 역시 고생했다. 손흥민은 분명히 더 나아질 것”이라며 힘을 실어줬다.

손흥민은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앞으로 팀과 팬들을 위해서라도 더 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새로 다졌다. 살아날 기색을 보여준 손흥민이 맨유를 상대로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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