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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포커스] '4위 전쟁' 맨체스터 형제, 시끄러워질 4월
출처:스포탈코리아|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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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티켓의 마지노선인 4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그 한 자리를 차지 하기 위한 이웃싸움이 더욱 치열해졌다.

현재 4위 경쟁은 4위 맨시티(승점 54)와 6위 웨스트햄(승점 51)까지 승점 3점 차로 접전을 펼치고 있다. 31라운드까지 5위를 지켰던 웨스트햄이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무로 페이스가 다소 떨어진 상태다.

맨체스터 형제들은 달랐다. 지난 32라운드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고, 결과와 함께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맨시티는 본머스와 32라운드에서 4골을 폭발 시키며 자신들의 장점이 화력을 과시했고, 맨유는 에버턴전 1-0 승리로 승부사다운 모습을 유지 시켰다.




웨스트햄의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이번 4위 싸움은 맨체스터 형제들의 다툼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시즌 농사를 결정 지을 막판 4월의 결과에 따라 맨체스터 이웃의 다음 시즌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4위 맨시티는 부상자 복귀에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공격에 활로를 불어 넣어줄 케빈 더 브라위너와 사미르 나스리가 복귀했다. 더 브라위너는 본머스전에서 복귀골을 신고하며, 부상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헤수스 나바스에 집중된 공격에 옵션을 더한 점에서 긍정적이다.

맨유도 마찬가지다. 맨유는 최근 2연승으로 다시 4위싸움에 가세했고, 마커스 레쉬포드와 앙토니 마르시알 등 젊은 공격수들이 잘 해주고 있다. ‘에이스’ 웨인 루니까지 가세하면 맨유 공격은 더욱 묵직해진다.

문제는 일정이다. 맨시티는 파리 생제르망(PSG)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2차전을 치러야 한다. 반면 맨유는 오는 14일 웨스트햄과 FA컵 8강 재경기를 펼쳐야 한다. 4월 리그에 온전히 집중 못할 수 있다. 주전 선수들의 체력 저하와 부상자 발생은 불안한 양 팀 상황에서 치명타로 작용할 수 있다.

두 팀의 올 시즌 맞대결은 종료됐지만, 보이지 않은 맨체스터 더비는 현재진행형이다.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4월 UCL 티켓 획득 전쟁은 맨체스터 지역에 조용함 대신 시끄러움을 더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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