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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뷰] '호랑이 굴' 들어가는 토트넘, 우승 도전의 분수령
출처:인터풋볼|201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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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중요한 길목에서 리버풀을 마주한다. 토트넘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리버풀은 안방에서 승점을 쉽게 내주지 않겠단 각오다.

리버풀과 토트넘은 오는 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우승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과 ‘빅4’ 합류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리버풀의 맞대결이다.



두 팀의 맞대결은 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 매치로 손꼽힌다. 올 시즌 강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는 토트넘과 그동안 토트넘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리버풀이 맞닥뜨리기 때문이다. ‘선두’ 레스터 시티(승점 66)를 승점 5점차로 추격하고 있는 토트넘으로선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산이기도 하다.

리버풀은 그동안 토트넘을 만나면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과 맞붙은 최근 6경기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고, 그중 5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안방에서는 힘이 배가 됐다. 안필드서 열린 리그 경기를 통틀어 토트넘에 무릎을 꿇은 건 단 한번 뿐으로, 14승 6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레스터 추격을 위해서라도 승점 사냥이 절실한 토트넘이 바짝 긴장해야 하는 이유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도 1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강한 팀인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리버풀과 토트넘의 맞대결은 항상 어려운 경기가 펼쳐졌다. 리버풀의 우승 도전을 불가능하지만, 우승 경쟁에는 얼마든지 관여할 수 있는 법”이라며 엄포를 놓았다.

다행스러운 건 토트넘의 전력 손실이 적다는 사실이다. 토트넘은 베르통언이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지만, 그 외 주축 선수들은 출전에 문제가 없다. 피르미누와 벤테케, 모레노 등 다수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이 불투명한 리버풀에 비해 전술적 선택의 폭이 넓은 상황이다.

손흥민도 3월 A매치서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은 채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다수의 영국 현지 언론은 손흥민의 교체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힘을 끌어모은 만큼 후반전 조커 역할을 톡톡히 해줄 가능성이 있다.

‘호랑이 굴’ 안필드로 향하는 토트넘이 들어갈 때와 다르게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올 수 있을까? 그 결과는 3일 새벽 안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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