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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욕 발동한 코바, “전남 크로아티아 듀오? 승산있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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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의 크로아티아 특급 코바가 같은 동유럽 출신 선수들인 전남의 외국인 삼총사에 대해 강한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

오는 3일 오후 4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홈 팀 울산이 원정 팀 전남 드래곤즈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라운드를 치른다. 시즌 개막 후 2경기에서 아직 승수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울산은 전남을 상대로 마수걸이 승리를 챙겨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이 경기를 앞두고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양 팀의 동유럽 출신 공격수들의 대결이다. 울산에는 지난 시즌 6골 6도움의 활약을 보였던 코바가 자리하고 있으며, 전남에는 오르샤·유고비치·스테보가 자리하고 있다.

코바는 먼저 전남에 속한 외국인 선수들, 특히 같은 크로아티아 출신인 오르샤와 유고비치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코바는 31일 울산이 배포한 보도 자료를 통해 “두 선수 모두 좋은 선수다. 오르샤는 득점력이 대단히 좋은 선수이며, 유고비치는 크로아티아 시절 소속 팀서 긴 시간 주장으로 활약할 만치 능력을 갖춘 선수다. 그만큼 경계 대상이다. 따라서 이번 전남전은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코바는 “우리는 승리를 원한다, 잘 준비한다면 승산은 충분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코바는 실제로 상당히 날카로운 경기력을 선보인바 있다. “많은 찬스를 만들었음에도 골을 넣지 못해 아쉬웠다. 마지막 공격 상황에서 16m 정도 질주해 상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갔다. 쉬운 득점 찬스에서 성공하지 못했다”라고 당시 경기를 돌아본 코바는 전남전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울산은 전북전을 통해 공격의 감을 잡은 코바를 비롯해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 득점까지 터뜨린 이정협 등 공격 자원을 총동원해 전남 수비진을 허물 계획이다. 강민수·김치곤 등 수비 자원들도 전북전에서 집중력 있는 수비를 펼쳐 보인 데다, 상주 상무와 원정 개막전에서 불안한 기색을 드러냈던 김용대 역시 안정감을 되찾은 만큼 충분히 전남전 승리를 따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아직 승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울산이 반전의 계기가 될 승리를 빚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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