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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란 구단주 "즐라탄, 중국‧UAE서 엄청난 제의 받았다"
- 출처:STN 스포츠|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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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구단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클럽으로부터 엄청난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라디오방송 ‘텔레라디오스테레오‘에서 베를루스코니는 "이브라히모비치를 다시 밀란으로 데리고 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미 이브라히모비치는 중국, UAE 클럽서 엄청난 제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올 시즌을 마치고 이브라히모비치는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 기간이 끝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나겠다고 밝힌 상황. 하지만 다음 행선지가 밝혀지지 않은 만큼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다수 클럽, 혹은 중국과 UAE 클럽들도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밀란도 이브라히모비치의 영입을 노린 바 있다. 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한 경력을 이용해 그의 마음을 돌리려고 했던 것. 과거 이브라히모비치는 2010년을 시작으로 두 시즌 동안 밀란 유니폼을 입었고 2010/11시즌에는 리그 14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다음 시즌에는 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리그 32경기 28골.
하지만 밀란은 막대한 이브라히모비치의 주급을 감당할 수 없었다. 베를루스코니는 다른 클럽과의 주급 경쟁에서 뒤처졌다고 인정했다.
한편 베를루스코니는 곧 FA로 풀려나는 프란체스코 토티(AS로마)에 대해 "토티의 영입도 불가능하다. 그와 같은 클럽의 전설을 영입하기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토티와 로마가 합의점을 찾고, 토티가 선수 경력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