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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축구 선구자' 크루이프, 암으로 별세
출처:코리아골닷컴|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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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털축구‘의 선구자 요한 크루이프가 암 투병 끝에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현대 축구의 철학을 정립한 선구자인 크루이프가 암과의 싸움 끝에 끝내 생을 마감했다. 크루이프 재단은 24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별세 소식을 전했다.

크루이프는 선수 시절 1971, 1973, 1974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다. 아약스와 바르셀로나(바르사), 페예누르트에서 총 10회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아약스에서 1971년부터 1973년까지 3년 연속으로 유럽 대회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로서의 활약도 대단했다. 1974 서독 월드컵에서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으나 개최국 서독에 1:2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크루이프의 업적은 감독이 되어서 더욱 빛을 발했다. 선수들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데만 구애받지 않고 팀 전체가 좁은 간격을 유지하며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토털축구‘를 최초로 도입했다. 바르사를 1991년부터 1994년까지 4년 연속 프리메라 리가 우승으로 이끄는 동시에 현재 바르사 축구 철학의 근간을 마련했다.

1996년 감독 생활을 마무리한 이후에도 크루이프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아약스와 바르사는 그의 철학에 영향을 받은 유소년 육성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아약스의 기술 고문과 바르사의 명예 의장 역할을 맡아 친정팀을 위해 언제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크루이프는 작년 10월 폐암 선고를 받았으나 지금까지 병세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은 채 투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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