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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용병술 실패' 클롭, 로브렌 교체 이유 밝히다
출처:스포탈코리아|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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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리버풀이 후반 급격히 무너졌다. 패인으로는 잘못된 교체카드가 꼽히고 있다.

리버풀은 20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사우샘프턴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 2골을 먼저 넣고도 후반전에 연달아 3골을 허용하며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승점 44점, 9위에 머물며 4위권 진입에 적신호가 켜졌다.

전반만해도 좋았다.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다. 필리피 쿠티뉴의 환상골과 다니엘 스터리지의 상대 수비를 속이는 슈팅에 의한 골로 격차를 벌렸다. 경기 자체도 계속 밀어붙인지라 클롭도 승리를 예감했다.

비극은 후반부터 진행됐다. 리버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로브렌을 빼고 스크르텔을 투입했다. 전반 내내 탄탄한 수비력을 펼친 로브렌이 교체되자 사람들은 의아해했다. 혹 부상이 아닐까 노심초사하기도 했다.

스크르텔-사코 조합은 후반 내리 3골을 실점하며 클롭의 용병술을 실패로 귀결시켰다. 클롭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패착인 로브렌 교체에 대해 설명했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클롭이 로브렌을 교체한 이유를 밝혔다. 로브렌이 옐로카드를 한 장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로브렌은 전반 7분 쉐인 롱의 쇄도를 막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그와 접촉해 넘어뜨렸다. 하지만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했다. 클롭은 이 장면에 대해 "아마도 페널티를 줬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파울은 범한 로브렌은 전반 24분 옐로카드를 받았다. 클롭은 "후반 사우샘프턴이 펠레를 겨냥한 롱볼을 많이 시도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래서 경고 한 장이 있는 로브렌을 교체했다"며 퇴장의 위험을 고려한 교체카드였음을 전했다.

전반 2골을 넣고도 후반 뒷심 부족으로 패한 리버풀. 클롭의 교체카드가 실패로 작용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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