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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손흥민의 골, 너무 늦게 터졌다'
출처:일간스포츠|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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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위해서라면 더 빨리 골이 터졌어야 했다.

추격골이 너무 늦게 나와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빨리 골이 나와 흐름을 주도했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던 일이다. 이것이 축구의 묘미다. 영국의 언론들이 손흥민(토트넘)의 골이 너무 늦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낸 이유다.

토트넘은 18일 새벽(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펼쳐진 도르트문트와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앞선 1차전에서 토트넘은 0-3으로 완패를 당해 8강 진출을 위해서라면 다득점이 필요한 경기였다. 이런 시간 골이 터지기를 기대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도르트문트 오바메양에 2골을 먼저 내줬다.

0-2로 뒤지던 후반 28분 손흥민의 1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시간이 없었다. 결국 1, 2차전 합계 1-5를 기록하며 토트넘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영국의 가디언, 텔레그라프 등 영국의 언론들은 "손흥민의 골이 너무 늦게 터졌다. 기적을 위해서라면 더 이른 시간에 골이 나왔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도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해 너무 실망스럽다. 오바메양이 우리의 추격 의지를 죽였다. 우리는 도르트문트에 많이 배웠다. 개선점도 많이 나왔다.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희망을 제시했다. 그는 "탈락했지만 우리는 긍정적인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 실망스럽지만 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리그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로파리그에 탈락했지만 토트넘과 손흥민 입장에서는 희망을 봤다. 지난 1월 FA컵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침묵했던 손흥민이 약 두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기 때문이다.

올 시즌 6호골이다. 그동안 부진으로 시련을 겪었던 손흥민이 부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골이었다. 토트넘 역시 손흥민의 득점 감각이 살아나면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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