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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벵거, 엘네니 중용 시사 “조합 바뀔 수 있다”
출처:데일리안|20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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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미드필더 모하메드 엘네니가 충분한 적응을 마쳤다며 향후 기대감을 나타냈다.

벵거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왓포드와의 FA컵 8강전을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엘네니는 경기할 준비가 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집트 출신의 중앙 미드필더 엘네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아스날로 이적하며 기대를 모았다. 당시 아스날은 산티 카솔라, 프랑시스 코클랭의 장기 부상으로 3선 미드필드진에 큰 약점을 떠안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엘네니는 벵거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벵거 감독은 여전히 마티외 플라미니, 아론 램지 조합을 꺼내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플라미니의 부진이 매 경기 이어지고, 램지 역시 3선에서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자 벵거 감독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그는 이전까지 FA컵에서 단 두 차례 선발로 나섰던 엘네니를 지난 5일 열린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 첫 선발로 출전시켰다. 우승 타이틀이 걸려있는 부담감이 큰 더비였지만 엘네니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며 중원에 안정성을 불어넣었다.

이에 힘입어 엘네니는 지난 9일 열린 FA컵 헐 시티와의 16강 재경기에서도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벵거 감독은 “나는 우리에게 밸런스를 줄 수 있는 가능한 한 모든 조합을 고려한다”며 “때마침 엘네니가 중원에서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플라미니, 코클랭과 같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이미 능력을 보여줬다. 경기가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조합은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아스날은 오는 13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왓포드와의 ‘2015-16 잉글리시 FA컵’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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