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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쿠웨이트전 관련 FIFA 답변 기다리다"
출처:스타뉴스|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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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쿠웨이트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경기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단 대한축구협회는 FIFA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당초 29일 대구 월드컵 경기장(FIFA 홈페이지 기준)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경기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FIFA는 지난해 10월 쿠웨이트의 체육 관련 법률이 정부의 체육 단체 행정 개입을 가능하도록 개정했다는 것을 이유로 쿠웨이트 축구협회의 자격을 정지한 바 있다. 결국 당시 징계로 지난해 11월 미얀마와의 2차 예선 열리지 못했다. 이후 FIFA는 쿠웨이트의 0-3 몰수패를 결정했다.

이번에도 상황이 비슷하다. FIFA의 징계 이후 쿠웨이트의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FIFA 홈페이지상 29일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는 ‘연기(POSTPONED)‘라고 표시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축구협회 관계자는 "FIFA의 최종 결정에 대해 문의를 해 놓은 상태다. 이르면 다음주 초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사례를 봤을 때, 이번에도 쿠웨이트의 0-3 몰수패로 처리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확정 지을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쿠웨이트전이 ‘연기‘로 되어 있는데, FIFA 경기국에서 연기 처리를 한 뒤, 징계위나 상벌위에서 최종 결정을 내리는 방식으로 보인다. 어쨌든 FIFA의 결정이 나야 모든 것이 명확해진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FIFA는 쿠웨이트의 미얀마전 몰수패를 지난 1월 결정했다. 경기가 11월 14일이었음을 감안하면 두 달 뒤에 결정이 난 것이다. 이번에도 같을 수 있다. 쿠웨이트전이 ‘연기‘ 상태로 쭉 이어지다, 추후 몰수패 선언이 나올 수 있다는 의미다.

냉정히 말해 한국으로서는 쿠웨이트전이 정상적으로 열리고, 여기서 승리하는 것이 가장 깔끔하다. 하지만 가능성의 측면이라면 열리지 않는 쪽이 더 높은만큼 축구협회는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중이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어쨌든 FIFA가 빨리 처리해줘야 하지만, 우리도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체 A매치를 추진중이다. 최대한 인근지역에, FIFA 랭킹 산정 등 우리에게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경우 묘한 문제가 걸린다. 만약 쿠웨이트가 0-3으로 몰수패를 선언 당하고, 한국이 다른 A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면, 이론상 같은 날 A매치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셈이 되기 때문이다. 축구협회는 "그 부분도 알고 있다. 역시 FIFA에 문의를 넣어둔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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