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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미끄러진 레스터, 기회 잡은 토트넘과 손흥민
출처:뉴스1|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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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4)의 소속팀 토트넘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등극 기회를 잡았다. 지난 1961년 이후 5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토트넘에게 중요한 순간이 다가왔다.

토트넘은 3일 오전 4시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불린 그라운드에서 웨스트 햄과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레스터 시티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 설 수 있다. 토트넘은 현재 15승 9무 3패(승점 54점)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레스터(승점 57점)와는 승점 3점 차이다. 골득실에서 +28을 기록 중인 토트넘은 +20인 레스터에게 크게 앞서 있어 승점 3점을 벌게 된다면 선두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중요한 경기를 앞둔 토트넘의 현재 분위기는 매우 좋다. 지난달 19일 피오렌티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 22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FA컵 16강전에서 0-1 패배로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토트넘은 지난달 26일 피오렌티나와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면서 반등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틀 뒤인 지난달 28일 열린 스완지와의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내줬지만 기어코 역전골을 넣으면서 뒤집기승을 기록,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리고 우승경쟁을 하고 있는 레스터가 토트넘보다 하루 앞서 치른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경기에서 2-2로 발목을 잡히면서 토트넘에게 기회가 왔다.

토트넘이 만나는 웨스트 햄은 쉬운 상대가 아니다. 웨스트 햄은 올 시즌 강팀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치면서 현재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디아프라 사코가 부상에서 복귀를 앞두고 있어 웨스트 햄에게는 큰 힘이 된다.

하지만 토트넘은 승리를 자신한다. 토트넘은 지난해 11월 홈으로 웨스트 햄을 불러 4-1로 완파한 기억이 있다. 원정 경기이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토트넘은 원정에서 13경기를 치러 7승 5무 1패를 기록하는 등 유독 강한 모습이다.

팀이 선두 등극이 가능한 상황에서 손흥민은 선발 출전을 대기한다. 손흥민은 지난 28일 스완지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특유의 저돌적인 슈팅과 공격적인 모습은 줄었지만 팀에 공격과 수비적인 면에서 기여했다. 최근에는 계속해서 이런 모습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그리고 손흥민은 지난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서 카일 워커의 마지막 골을 도운 좋은 기억이 있다. 때문에 지난 1월 21일 레스터와의 경기 이후 끊겼던 손흥민의 공격 포인트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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