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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최용수 감독,“삼일절, 좋은 경기 보여주겠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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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FC 서울 감독이 삼일절에 열린 한‧일전을 앞두고 좋은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 인터뷰실에서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 리그 2차전 사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최 감독과 하지메 모리야츠 히로시마 감독을 비롯해 양 팀 주요 선수 한 명씩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최 감독은 “쉽지 않은 상대다. 좋은 팀이다. 얕잡아 볼 수 없다. 그러나 우리도 좋은 분위기 속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 삼일절이니 만큼 좋은 경기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히로시마를 평했다.

이어 최 감독은 “오랫동안 히로시마의 전력적 패턴을 봐왔는데 크게 변하지 않더라. 주축 몇 명이 빠졌지만 경기 운영 방식이나 지역에 들어왔을 때 패턴은 비슷했다. 그 자리에 시바사키 등 대체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 히로시마는 누가 빠지든 좋은 팀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은 동계 때 호흡을 맞추는 데 주안점을 뒀다. 최 감독은 “힘든 훈련임에도 선수들이 잘 버텨 주었다. 한 시즌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결속이나 헌신, 그리고 투지가 이 시기에 많이 나오고 있다. 흥분된다”라고 동계 훈련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다카하기에 대해 묻는 일본 기자의 질문에 그는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지난해 후반기에 보여줬다. 기복이 없다. 일본 선수들의 장점인 창의적 플레이도 좋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들과 융화되고자 하고 팀을 더 생각하는 마인드가 좋다. 인성과 축구 지능도 훌륭하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상당히 감정 컨트롤이 능하다. 젊은 감독으로 J리그를 우승을 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감독이 역량이 크지 않나 싶다.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성적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다. 내가 인정하는 J리그 몇안되는 감독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부리람전 대승이 외려 부담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엔 “운이 따랐다. 긍정과 부정이 교차한 경기였다. 이 분위기를 잘 이어가야 스코어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방심은 피하고 싶다. 선수들이 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년 전 무승부 경험에 대해선 “경험은 경험일 뿐이다. 내부 상태를 잘 파악해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선수들이 첫 승리 이후 여론에 도취돼 늘어진 모습도 조금 봤다. 그러나 경쟁은 계속 진행 중이다. 주전 비주전 격차도 좁다. 누가 투입되는 좋은 효과를 내지 않을까 싶다”라고 언급했다.

F조 선두 서울은 내달 1일 오후 2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히로시마와 2016 ACL 조별 리그 2차전에 나선다. 지난 23일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치른 태국 원정에서 5골을 합작한 아드리아노와 데얀을 앞세워 6-0 대승을 거둔 서울은 히로시마를 상대로 초반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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