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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이 본 중국,"거품 투자라도 10년은 간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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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투자라도 최소한 10년은 가지 않겠나?

중국 슈퍼리그 최고의 팀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영권이 최근 엄청난 투자를 통한 발전을 꾀하고 있는 중국 프로축구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내 놓았다.

김영권은 중국 슈퍼리그 투자가 거품이라는 지적이 있다는 얘기에 “그래도 투자가 10년 정도는 이어지지 않을까? 만약 지금처럼 투자하지 않더라도 지금 쌓고 있는 시스템과 인프라가 잘 유지된다면 향후 더 큰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그게 진짜 무서운 거다”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 투자가 무섭다고 하자 “나도 뉴스로 ‘누가 온다, 누가 온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정말 장난이 아니구나’는 생각이 들었다. 신기할 정도로 발전이 빠르다. 개인적으로는 유명한 선수들과 상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권은 “3년 반 전 중국에 올 때만 해도 이런 상황을 생각하지 못했다. 사실 중국에 갈까 말까 고민이 많았다. 당시만 해도 광저우만 투자를 했지 슈퍼리그 자체가 발전하는 단계도 아니었다. 당시 광저우에는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있어서 그 부분이 나를 많이 흔들었다.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정말 놀라울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중국 프로축구가 투자 후 가장 달라진 것에 대해서는 중국 선수들의 발전을 꼽았다. 김영권은 “중국 선수들이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 좋은 외국인 감독 밑에서 지도를 받고, 좋은 외국인 선수들과 경쟁하다보니 능력이 올라가고 있다. 슈퍼리그가 상향평준화되는 모습이다”라고 전했다.

김영권은 중국 프로축구가 K리그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도 전했다. 김영권은 “옛날하고는 다르다. 이제 ‘해볼 만하다’는 생각을 갖는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K리그팀은 까다롭다고 생각한다. 한국 선수들에 대한 평가는 좋다. 열심히 하고 실력이 있으니까. 슈퍼리그 팀들은 K리그 톱클래스 선수들을 항상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영권은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K리그 팀들과 맞붙을 땐 항상 재미있다며, 그러나 같은 말을 쓰는 팀과 적으로 싸워야 한다는 게 까다롭기도 하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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