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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체라노 바르사 정착비화, "벤트너 덕분"
출처:풋볼리스트|201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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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마스체라노에게 FC바르셀로나 입단은 축구 인생 최대의 도전이었다. 2010년 여름 바르사 입단 이전까지 마스차레노는 수비형 미드필더만 활동해왔다. 바르사에서는 센터백이 그의 주 포지션이 됐다.

누구나 처음에는 시행착오외 적응기를 갖는다. 마스체라노는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고, 수비수 포지션을 낯설었다. 마스체라노는 영국 대중지 ‘더 선‘이 20일 보도한 뉴스에서 "처음 5,6달을 뛰면서 이곳에서 오래 뛰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내 개성이 바르사와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마스체라노의 생각이 바뀐 계기는 아스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뛰고 나서다. 니클라스 벤트너의 결정적 기회흘 문전에서 태클로 저지한 이후 자신감이 생겼고, 그의 입지도 달라졌다.

"사실 그 경기에선 내가 미드필드에 서고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센터백이었다. 하지만 그때부터 센터백으로 쭉 뛰었다. 그 태클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내 포지션을 찾았고, 그 자리에서 오랫동안 뛸 수 있었다. 그 순간이 날 만들었다. 만약 벤트너가 그 공을 통제하고 그대로 갔다면, 그가 나를 뚫고 갔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모른다."

벤트너의 결정적 기회를 멋진 수비로 끊어낸 이후 마스체라노와 당시 바르사를 이끈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 모두 확신을 가졌다. 그대로 벤트너를 놓치고 경기 결과가 달라졌다면 운명이 바뀔 수 있었다는 것이 마스체라노의 고백이다.

마스체라노의 수비적 활약 속에 바르사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뤘고, 승승장구했다. 마스체라노는 바르사 입단 6년 차를 맞았고, 어느 새 13개의 우승 트로피를 더 들어올렸다.

마스체라노는 바르사 경력이 영원할 수 없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수비수로 뛰는 것은 바르사에서만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바르사의 전술 특성에 맞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바르사에서 뛰지 않게 될 것이다. 그때는 중앙 미드필더로 뛸 것이라고 확신한다. 내가 뛰고 싶은 포지션이고, 좋아하는 포지션이다. 센터백도 좋지만 내 축구 인생에서 택한 포지션은 미드필더다. 지금 여기서는 충분히 적응했기에 계속 수비수로 뛸 것이다."

바르사 입단 전 마스체라노가 뛰었던 팀은 리버풀이다. 마스체라노는 잉글랜드 복귀 가능성이 열려있다면서 꼭 리버풀로 돌아갈 필요는 없다고 했다.

"리버풀에 특별한 감독을 갖고 있지만 우리는 프로 선수이고 이것이 우리의 삶이다.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로만 가겠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렇게 간다고 리버풀에 대한 내 감정이 바뀌지는 않는다." 솔직한 마스체라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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