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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르가 필요한 히딩크 "부활 기대한다"
- 출처:코리아골닷컴|201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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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첼시 임시 감독의 매직이 발휘되고 있다. 그러나 아자르의 부활이 없다면 더 큰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다.
히딩크 매직은 현재까지 성공적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떠나고 임시직으로 첼시 지휘봉을 잡은 히딩크 감독은 7경기에서 3승 4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우승 후보‘ 아스널을 꺾으며 기세를 올렸다.
디에고 코스타의 부활도 히딩크 감독의 작품이다. 히딩크 감독은 코스타에게 신뢰를 내비쳤고 코스타는 최근 6골을 몰아넣으며 기대에 100% 부응하고 있다. 최근 첼시 상승세의 주역은 단연 코스타다. 덕분에 첼시는 현재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며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아직 부족하다. 순위 상승을 위해선 코스타 한 명으로 부족하다. 결국 아자르가 필요하다. 히딩크 감독은 "아자르가 과거의 활약하던 시절로 돌아오길 희망한다. 아자르는 젊고 뛰어난 선수다. 그는 첼시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시간이 필요하다. 아자르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아스널전에 교체 투입되며 컨디션을 점검했지만 아직 100% 상태는 아니다.
히딩크 감독은 "아자르는 훈련을 통해 경기에 뛸 몸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경기를 거듭하면서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만약 아자르가 리듬을 찾으면 첼시의 성정 향상에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지난 시즌 14골 7도움을 기록하며 첼시의 우승을 이끌었던 아자르는 올 시즌 총 28경기에 출전해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아자르의 부진이 첼시의 아쉬운 성적으로 이어졌다. 히딩크 감독이 아자르의 부활을 외치는 배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