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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발라, “대표팀서 메시와 함께 뛰고 싶다”
- 출처:스포탈코리아|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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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디발라(22, 유벤투스)가 ‘에이스’ 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와 함께 하고 싶은 속내를 밝혔다.
디발라는 지난여름 팔레르모를 떠나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이적 후 리그 20경기 12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했다. 유벤투스는 디발라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2위에 올라있다.
뛰어난 활약은 바르셀로나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사가 디발라 영입에 착수했으며 스카우터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벤투스는 디발라 이적에 NFS(Not For Sale)을 선언한 상태다.
관심이 커지자 디발라가 직접 말문을 열었다. 디발라는 26일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를 통해 “솔직히 말하면 바르사 관계자가 날 보러 왔는지 몰랐다. 나와 내 팀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행복한 일이다”라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메시와 뛰고 싶은 열망도 함께 드러냈다. 디발라는 대표팀 동료들과 경쟁할 것이냐는 질문에 “나는 메시와 함께 뛰고 싶다”라고 밝혔다. 현재 디발라는 메시, 곤살로 이과인, 세르히오 아구에로등에 가려 대표팀 3회 출전에 그치고 있다.
메시도 디발라를 극찬하고 나섰다. 메시는 현지 언론을 통해 “디발라는 훌륭한 선수다. 그는 크게 될 재목이다. 디발라가 진정한 재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장밋빛 미래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