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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얌전히 축구하지마” 선언한 이유
출처:스포츠월드|201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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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히 축구 경기를 할 필요가 없다. 전진하라.”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이 눈빛을 번뜩였다. 시즌 중보다 오히려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 엄하고 철저하다. 막강한 자원이 있다고 안전한 축구를 할 생각을 완전히 머릿속에서 지우라고 선수단을 향해 외쳤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는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시작으로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러시아), U-21(21세 이하) 슬로바키아대표팀, 알 아흘리(카타르) 등과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전술과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올 시즌 이종호 고무열 김보경 로페즈를 영입하며 공격을 보강했고, 최재수 김창수 임종은 등 수비자원도 품으며 막강한 전력을 구축했다. 기존 이동국 이재성 한교원 레오나르도로 이어지는 공격진에 이들의 가세로 벌써 전북의 더블 스쿼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전력 보강에도 최 감독이 경계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안전제일주의 축구다. 자원이 풍부하고 좋은 만큼 선수들의 투지, 근성 그리고 희생 정신이 결여돼 팀 분위기를 흐트러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기간 중 “당당하게 더 강하게 붙어줘라”는 주문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

최 감독은 “전북은 모든 구단의 타깃이다. 팀을 자극하려는 상대의 도발은 이미 예상하고 있다”면서도 “상대 도발을 두려워하면 손해다. 안전제일주의 축구는 치명적이다”고 공동취재단을 통해 설명했다. 실제로 최 감독은 좌우 풀백들을 향해 “실점해도 좋으니 과감하게 전진하라. 공간을 내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그는 “항상 강하게 싸워야 한다. 얌전히 축구 경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때문일까. 전북 현대 선수단은 연습경기에서 강력하고 치열한 몸싸움을 펼치고 있다. 연습경기임에도 경기가 과열되기도 하고,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만큼 ‘닥공(닥치고 공격)’을 위한 근성과 투지에 집중하고 있는 전북 현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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