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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해’ 보낸 韓축구, 2016년 빅이슈는
출처:스포츠월드|20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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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둥글다. 그래서도 또 굴러간다. 한국 축구가 2016년 병신년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한국 축구는 2015년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역시 울리 슈틸리케(62·독일)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임이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2015 호주아시안컵에서 27년 만에 준우승, 2015 중국동아시안컵에서는 7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해 6월부터 스타트를 끊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는 6전 전승에 23골·무실점으로 승승장구하며 G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A매치 총 20경기에서 16승3무1패를 기록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6년은 올림픽과 월드컵 예선이 모두 열린다”며 “연령대가 다르다고 해서 각각의 대회를 생각해선 안 된다. 모두 같은 방향으로 가야하며, 같은 개념으로 접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말대로 2016년 한국 축구는 올림픽과 월드컵 예선으로 그라운드가 뜨거워질 예정이다.

우선 슈틸리케호는 오는 3월부터 2차 예선을 재개한다. 3월24일 레바논, 29일 쿠웨이트와의 홈경기를 치르면 조별리그가 끝난다. 대표팀은 1무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짓는다. 최종예선은 6개월 후인 9월1일부터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이 기간 동안 최대 7경기의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슈틸리케 감독도 관심이 많은 올림픽 예선에서는 신태용 감독이 힘을 쓰고 있다. 신 감독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현재 아랍에메리트(UAE) 두바이에 입성해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이다. 4일 UAE, 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르는 신태용호는 이어 카타르 도하로 넘어가 대회에 참가한다.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는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반드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약속의 땅’ 브라질 리우에 입성할 수 있다. 만약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획득하면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루게 된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도 오는 2월29일부터 3월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올림픽 예선에 나선다. 한국·북한·일본·중국·호주·베트남 등 6개 팀이 풀리그를 치르는 가운데, 상위 2개 팀만이 브라질로 향한다. 북한, 일본, 중국 등은 세계 강호로 꼽혀 험난한 과정이 예상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올림픽 예선, 월드컵 최종예선 등 중요한 대회가 이어지는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2017년에 열리는 U-20 월드컵 준비도 철저하게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전북 현대가 ‘2연패’를 차지한 가운데 K리그 클래식이 다시 열린다. 여기에 전북, 수원삼성, FC서울, 포항스틸러스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도전장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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