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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울산, 김신욱 중심 공격진 재편에 집중
출처:조이뉴스24|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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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 클래식 하위 스플릿(7~12위)으로 밀리는 수모를 겪었던 전통 명가 울산 현대가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윤정환 감독 체제 강화를 위해 선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울산은 29일 측면 공격수 김인성과 수비수 이기제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간판 공격수인 김신욱이 팀 잔류로 가닥을 잡아가는 상황에서 그를 도울 자원 영입에 애를 쓰고 있는 것이다.

대전 시티즌의 유망주 서명원도 사실상 울산 이적이 확정적이다. 대전이 서명원을 놓아주지 않기 위해 애를 쓰고 있지만, 울산이 바이아웃 금액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해 잡을 수 있는 명분이 없다. 대신 울산은 안현범이나 김선민을 낀 현금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의 공격진 보강은 급하다. 양동현이 포항 스틸러스로 빠져나가면서 투톱 체제가 무너졌다. 높이의 축구가 장점인 울산 입장에서는 김신욱을 무조건 잡아야 한다. 윤정환 감독도 올 시즌 초반 김신욱 활용에 애를 먹었지만,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그를 중심으로 한 공격 전술의 감을 잡았다. 김신욱이 18골 4도움으로 득점왕에 오른 것도 맞춤 전술을 활용한 결과였다.

물론 김신욱이 울산을 떠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김신욱은 4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다. 1월 울산의 태국 전지훈련 합류는 어렵다. 2월 일본 가고시마 전훈부터 훈련할 수 있다.

윤정환 감독은 "김신욱과는 내년에도 함께 한다는 생각이다. 김신욱을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울산 관계자 역시 "김신욱에게 어떤 제안이 올 지는 모르겠지만, 양동현이 없는 상황에서는 그를 붙잡는 것이 절대적이다"라고 말했다. K리그 내 다른 팀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신욱 잔류 여부는 울산이 영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이정협(부산 아이파크)과도 연동된다. 울산은 이정협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최근 울산은 부산과 다소 껄끄러워졌다. 이정협 말고도 골키퍼 이창근 영입까지 희망하고 있다.

부산은 두 명 모두 보낼 수 없다는 쪽으로 입장을 확실히 정리한 상황이고 출혈도 원치 않고 있다. 김신욱은 터키, 러시아 등에서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다. 울산은 좋은 조건이 온다면 고민해 보겠지만 당장 놓아줄 생각은 없다. 이래저래 복잡한 구도가 얽혀 있다.

울산은 내년 목표를 상위 스플릿 진입은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는 것으로 놓고 있다. 최선의 전력 보강을 위해 이적 시장에서 나름대로 손을 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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