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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가 설명한 과르디올라의 공격 전술
출처:코리아골닷컴|201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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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스널과 바르셀로나(바르사)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티에리 앙리가 바르사와 바이에른 뮌헨을 성공으로 이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에 대해 설명했다.

과르디올라는 세계 최고의 명장 중 하나로 꼽히는 감독이다. 바르사에서 모든 대회의 정상에 올랐고, 바이에른에 부임해서도 2시즌 연속으로 분데스리가 정상과 UEFA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에 올랐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바이에른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세계 최고의 연봉으로 그를 데려올 계획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앙리가 과르디올라의 축구 철학을 소개했다.

과르디올라는 현역 시절부터 지능적인 미드필더로 명성이 높았고, 감독이 되어서도 최고의 패스 축구를 구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앙리는 과르디올라가 중시하는 요소 중에 패스는 없다고 공개했다.

앙리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과르디올라가 강조하는 세 가지 ‘P‘가 있다. 공격적인 태도(Play), 공 점유(Possession), 포지션(Position)이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포지션이다. 공격수는 밑으로 공을 받으러 내려오지 말고 자리를 지켜야 한다. 동료가 반드시 공을 연결해주리라고 믿으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과르디올라는 경기장을 반으로 갈라 왼쪽에 있는 선수들은 오른쪽으로, 오른쪽에 있는 선수는 왼쪽으로 가지 못 하도록 한다. 오로지 공격을 마무리하는 지역에 가서만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앙리는 바르사 시절 리오넬 메시, 사무엘 에투와 함께 최강의 삼각 편대를 구성해 트레블 우승을 경험하는 성공을 거뒀다. 그렇지만 과르디올라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비판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앙리는 "과르디올라는 확실한 계획이 있어서 이를 따르지 않는 선수는 곤경에 처한다. 나도 과르디올라가 요구한 쪽에서 뛰질 않았었다. 골까지 넣어서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줄 알았는데 전반이 끝나자마자 나를 교체해버렸다. 과르디올라는 공격 마무리 지역까지 나를 데려다주는 것이 자신의 임무고, 골을 결정 짓는 것이 내 임무라고 말했었다"고 밝혔다.

이렇듯 확고한 축구 철학을 가진 과르디올라이기에 맨시티에 부임할 경우 선수단에 대대적인 개혁이 예상된다. 과르디올라는 바이에른과 계약할 때도 부임 이전부터 하비 마르티네스의 영입을 요청하고 바르사에서 티아고 알칸타라를 함께 데려가는 등 자신이 원하는 축구를 구사하기 위한 자원들을 준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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