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수장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의 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 출전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메시와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아직까지 이번 클럽월드컵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엔리케 감독은 “메시와 네이마르는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엔리케 감독은 “메시는 일부 훈련에 참가했다. 그러나 역시 확신할 순 없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상대로 만나는 리버 플라테에 대해서 “아주 훌륭한 팀이다. 많은 준비를 통해 좋은 경기를 보이겠다. 우린 전력을 다해 싸울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르사와 리버 플라테가 맞붙는 클럽월드컵 결승전은 20일(한국시간) 오후 7시 30분에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