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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마라도나는 나의 유일한 아이돌"
- 출처:코리아골닷컴|201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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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역대 최고 반열 올라선 메시 "어린 시절 내 유일한 영웅은 마라도나"
아르헨티나와 바르셀로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가 자신이 어린 시절 우러러본 선수는 오로지 디에고 마라도나뿐이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유소년 팀으로 영입한 건 그가 단 14세에 불과했던 2001년. 이 전까지 메시는 자신이 태어난 아르헨티나 로사리오를 연고지로 한 뉴웰스 올드보이스 유소년 팀에서 활약했다. 그는 1994년 뉴웰스 올드보이스의 유소년 팀에 입단해 축구를 배웠다. 그가 유소년 팀 선수였던 1994년 뉴웰스 올드보이스 최고의 선수는 유럽 무대에서 돌아온 전설 마라도나였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타블로이드지 ‘헨테‘를 통해 "나는 단 한 선수를 우러러보며 축구를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딱 한 명을 꼽아야 한다는 바로 디에고(마라도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시는 "유럽에서 돌아온 디에고는 내가 뉴웰스 올드보이스 유소년 팀에 있을 때 스타로 활약하며 아르헨티나대표팀의 1994년 월드컵 본선 진출까지 이끌었다"며, "어린 시절 내가 축구 선수를 꿈꾸게 해준 인물이 있다면, 이는 단연 디에고였다. 그때부터 항상 축구하는 걸 즐겼다. 그 이후 축구가 내 꿈이었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에 1986년 월드컵 우승을 안긴 마라도나는 메시가 뉴웰스 올드보이스 유소년 팀에 입단한 1994년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했고, 4년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