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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손흥민 ‘터져야 산다’
출처:손흥민|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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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터져야 한다.

‘손샤인’ 손흥민(23·토트넘)이 다부진 각오로 골 사냥을 준비한다. 손흥민은 20일 0시에 열리는 사우스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경기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10경기 동안 골 침묵에 빠진 손흥민은 이번엔 반드시 골을 넣어 ‘400억원’의 몸값을 해내겠다고 벼른다.



손흥민은 지난 9월20일 크리스털팰리스전에서 골을 넣은 이후 10경기에서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9월 26일 맨체스터시티전에서 발 부상을 당한 이후 한 달여 재활 기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복귀 후 부상 전 만큼의 페이스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 입단 후 5경기에서 3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8경기에서는 골 없이 어시스트 5개를 기록하고 있다.

복귀 후 손흥민의 경기력은 썩 나쁘진 않았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침묵이 길어지면서 스스로도 조금씩 위축되는 모습이다. 팀내 입지도 미묘한 변화가 보인다. 최근 골 감각이 좋은 에릭 라멜라가 측면 공격진의 제1 옵션으로 활용되는 분위기다.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기존 2선 공격진도 컨디션이 계속 좋다.

손흥민은 앞선 16라운드 뉴캐슬전에서는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공격 강화를 위해 후반 중반에 투입됐지만 필요한 한 방을 터뜨리지 못했다. 오히려 자신이 들어온 이후 토트넘이 1-2로 역전패를 당하며 14경기 무패 기록을 마감해 가시방석에 앉았다.

여러모로 골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플레이 내용이 나쁘지 않았던 만큼 조급함을 버리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상대 사우스햄턴은 최근 5경기에서 1무4패로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리버풀전에서는 6골이나 내주는 등 수비가 크게 흔들렸다. 손흥민이 집중력을 살려 공략한다면 충분히 리그 2호골과 시즌 4호골을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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