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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맨유 퍼거슨 애제자, 중국 리그행 저울질
출처: 데일리안|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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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출신 브라질 미드필더 안데르송의 중국 리그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16일(한국시각) 브라질 축구 매체 ‘삼바 풋‘은 인터나시오날에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던 안데르송이 중국 리그 진출을 꾀하고 있다고 알렸다. 매체는 안데르송의 차기 행선지로 마누 메네제스 감독의 산둥 루넝행을 점쳤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전 사령탑인 메네제스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한 산둥은 브라질 출신 선수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안데르송 역시 후보군에 있다.

현재 안데르송의 에이전트는 중국 진출 여부를 모색하기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팀 인터나시오날의 동의만 따른다면 언제든 중국 무대 입성이 가능하다.

브라질 대표팀 출신 선수들의 중국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안데르송뿐 아니라 광저우 에버그란데에는 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 대표팀을 이끌었던 펠리피 스콜라리 감독을 필두로 호비뉴와 파울리뉴, 히카르두 굴라트, 에케우송이 활약 중이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둥가 감독의 부름을 받았던 디에구 타르델리 역시 중국 산둥 루넝에서 뛰고 있다.

이번에는 안데르송의 중국 진출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데르송으로서는 새로운 도전과 금전적 이득 두 가지 측면에서 자신의 제2의 축구 인생을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레미우 시절부터 제2의 호나우지뉴로 불렸던 안데르송은 포르투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그리고 2007년 여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맨유에 입단, 브라질 대표팀을 빛낼 기대주로 꼽혔다.

그러나 좀처럼 성장세가 더뎠다. 퍼거슨 감독은 안데르송을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등 그의 가능성을 높이 샀지만 끝내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했다. 여러모로 안데르송은 같은 시즌 맨유에 입단한 루이스 나니와 함께 퍼거슨 영입 실패작 중 대표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후에도 안데르송은 자기 관리 실패와 이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맨유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했고 지난 1월 인터나시오날로 이적하며 브라질 리그로 복귀했다. 컵대회 포함 16경기에 나선 안데르송은 단 1골도 넣지 못한 채 시즌을 마쳤고, 이제는 중국 리그를 비롯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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