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에서 순위가 19계단 하락했다.

프리미어리그는 16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5-16시즌 16라운드까지 치른 선수 랭킹을 공지했다. 올시즌 리그 8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총점 123점을 얻어 지난 라운드보다 순위가 19계단 하락한 176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중 11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토트넘에선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5위를 차지해 순위가 가장 높았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247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은 지난 라운드보다 순위가 22계단 상승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은 지난 라운드보다 순위가 하락하며 415위에 머물렀다.

한편 레스터시티의 마레즈(프랑스)는 총점 509점으로 선수 랭킹 선두로 올라섰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5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바디(레스터 시티)는 팀 동료 마레즈에 선두를 내주며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