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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입지 확실' 김진수, 6경기 연속 풀타임
출처:풋볼리스트|201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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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23, 호펜하임)가 후프 슈테벤스 감독 체제 하에서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진수는 12일 밤(한국시간) 열린 하노버96과의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 풀타임 출전했다. 호펜하임은 전반 30분 조나단 슈미트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9경기만의 승리이자 올 시즌 홈에서 거둔 첫 승리다.

이번 경기를 통해 김진수는 6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기록을 세웠다. 10월 31일 쾰른전을 시작으로 한달 반 동안 주전 레프트백 자리를 도맡았다. 슈테벤스 신임 감독이 부임한 시점과 일치한다.

지난 10월 경질된 마르쿠스 기스돌 감독 체제 하의 김진수는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이었다. 기스돌 감독은 발이 빠르고 공격에 재능이 있는 예레미 톨리얀에게 많은 기회를 줬다. 하지만 톨리얀은 수비 방면에서 잦은 실수를 범했다. 톨리얀은 슈테벤스 감독 부임 이후 1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다.

김진수는 슈테벤스 감독의 굳은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노버전 역시 적극적인 수비로 무실점 경기에 공헌했다. 태클 성공 2회, 공중볼 경합 성공 2회를 기록했다. 김진수가 풀타임 출전한 6경기에서 호펜하임은 총 5실점을 했는데, 이중 3경기가 무실점이었다.

공격 시도는 다소 아쉬웠다. 김진수는 전반 32분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지만 상대의 협력 수비에 막혔다. 김진수 개인의 문제보다는 호펜하임의 전체적인 문제였다. 승리하긴 했지만 호펜하임은 하노버에 비해 점유율, 슈팅 횟수, 패스 성공률 등 기록적인 면에서 모두 뒤처졌다.

호펜하임은 슈테벤스 감독 부임 전인 리그 초반 10경기에서 19실점을 했다. 수비 조직력을 잃고 상대의 역습에 쉽게 골을 허용하는 모습이 잦았다. 김진수가 지난 시즌과 같은 활발한 오버래핑을 하기엔 전체적인 수비가 불안한 상황이다.

확실한 주전 자리는 꿰찼지만 여전히 숙제는 남아있는 상태다. 호펜하임은 하노버전 승리로 최하위를 탈출해 17위에 올랐다. 호펜하임은 19일 샬케04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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