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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보니·오타멘디 부진, 공수 모두 무너진 맨시티
출처:코리아골닷컴|20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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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충격적인 부진과 함께 0:2 패배를 당했다. 공수 모두에서 프리미어 리그 선두라고는 믿기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맨시티가 스토크 원정에서 톡톡히 망신을 당했다. 전반 15분 만에 상대 공격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에게 연달아 두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경기 초반부터 맨시티의 경기력은 불안했다. 자기 진영에서부터 잦은 패스 실수가 나오며 역습과 실점을 자초했다.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것은 중앙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였다. 공을 가장 신중하게 다뤄야 할 포지션임에도 무려 17회나 소유권을 잃으며 스토크에 흐름을 내줬다.

패스 성공률도 65%에 불과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여러 빅 클럽과 연결되다가도 결국에는 맨시티의 관심만을 받은 데는 이유가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루이 판 할 감독은 패스 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오타멘디의 영입을 추진하지 않았었다.

본업인 수비 또한 실망스러웠다. 뒷공간으로 빠져드는 아르나우토비치의 질주를 여러 차례 놓쳤고, 셰르당 샤키리의 돌파에 고전하는 측면 수비수 알렉산더 콜라로프를 도와주지도 못 했다. 결국에는 샤키리의 크로스와 침투 패스가 아르나우토비치의 두 골로 이어지며 승부를 갈랐다.

공격에서는 다비드 실바와 케빈 데 브라이너의 조합이 기대를 모았지만 최전방에서 윌프리드 보니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 했다. 보니는 둔한 움직임으로 실바와 여러 차례 동선이 겹치며 오히려 맨시티의 공격 전개에 방해가 됐다.

보니는 56분간 뛰면서 5.37km로 필드 플레이어 중 가장 적은 활동량을 기록했다. 질주 횟수도 단 15회로, 상대 중앙 수비수 필립 볼샤이트(11회)를 제외하면 가장 게을렀다. 볼샤이트는 스토크가 수비진을 깊게 내렸기에 질주를 할 일 자체가 많지 않았다.

그렇다고 보니가 최전방에서 공을 잘 지켜내서 기회를 만든 것도 아니었다. 교체 당시 기준으로 18회의 패스 숫자는 상대 공격수인 아르나우토비치나 보얀 크르키치보다 적었다. 슈팅으로 이어진 패스도 없었고, 본인도 유효 슈팅 하나 기록하지 못 했다.

결국 맨시티는 공수의 핵심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빈센트 콤파니가 빠지면 그 공백을 메우지 못 하는 셈이다. 한두 선수의 공백에 이토록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인다면 리그 우승 경쟁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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