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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산체스, 괜찮대서 투입했는데…"
출처:코리아골닷컴|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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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알렉시스 산체스의 부상에 대해 자신이 그를 무리하게 놔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불안하던 산체스가 결국 쓰러졌다. 30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맞대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교체되어 나갔고, 아스널은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산체스의 몸 상태에 대한 우려는 존재했다. 지난 시즌부터 쉬지 않고 많은 경기를 소화해왔고, 올여름에도 2015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해 칠레의 우승을 이끌었다. 최근 A매치에서도 발목 부상을 안고 출전을 감행했다. 과부하가 걸릴 만도 했다.

벵거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산체스를 투입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 언론들이 선수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휴식을 줄 수는 없는 법이다. 나도 산체스에게 휴식을 주려고는 했다. 그런데 산체스가 괜찮대서 그를 투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벵거는 또한 "산체스의 부상은 크다. 그는 결정적인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끌어내리는 선수다. 일단은 햄스트링 부상이라고 하는데 그보다 심각한 부상은 아닐지 두렵다"고 전했다.

이번 산체스의 부상을 두고 벵거는 비판을 피하지 못 하고 있다. 특히나 지난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맞대결 당시 3:0으로 앞서 있는 상황에서도 산체스를 끝내 교체하지 않고 90분을 모두 소화하게 한 결정은 큰 실책이었다. 당시 벵거는 "산체스는 쉬게 하면 더 피곤해지는 선수"라는 황당한 설명을 내놓은 바 있다.

이제 아스널은 중요한 12월 일정을 산체스 없이 소화해야 할 공산이 커졌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그나마 선덜랜드와 애스턴 빌라라는 하위권 팀들을 상대하지만, 챔피언스 리그 조별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올림피아코스를 2:0 또는 3골 이상을 득점하고 2골 차 이상으로 꺾어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기에 산체스의 부상은 더욱 뼈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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