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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세' 권창훈,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MVP
- 출처:뉴스1|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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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대세‘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수원삼성의 권창훈이 라운드 MVP에 뽑히면서 최근 페이스를 반영했다.
프로축구연맹은 25일, 지난 21일과 22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7라운드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하면서 수원의 권창훈을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권창훈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전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8분 동점골을 뽑아내 2-1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프로연맹은 "연이은 경기로 인한 피로누적에도 팀의 중추 역할을 소화했다. 적기에 침투해 동점골을 뽑아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주간 최고의 공격수로는 성남의 황의조와 제주의 서동현이 뽑혔다. 황의조는 강호 전북과의 원정경기에서 폭발적인 움직임과 돌파로 측면을 공략하다 화려한 개인기로 기선을 제압하는 선제골을 뽑아냈다. 서울을 만난 제주의 서동현은 비롯 골을 넣지는 못했으나 동료와의 매끄러운 연계 플레이로 최전방에서 공격의 활로를 개척했다.
미드필더 부문은 권창훈을 비롯해 울산의 코바, 부산의 주세종, 제주의 권순형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라인은 홍철(수원), 윤영선(성남), 김기희, 최철순(이상 전북)이 자리했으며 최고 골키퍼 영예는 전북의 권순태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