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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깜짝 선두'레스터가 극복해야 할 죽음의6연전
출처:뉴스1|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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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3경기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선두는 첼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전통적인 강호가 아니다. 이들은 대신해 레스터 시티(이하 레스터)가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레스터는 이제 쉽지 않은 6연전을 치른다.

레스터는 지난 2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5-16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스터는 리그 4연승을 달리면서 8승 4무 1패(승점 28점)로 선두로 올라섰다. 레스터 뒤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토트넘 등이 따르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누구도 레스터의 선두 등극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레스터는 선덜랜드와의 개막전에 이어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심상치 않은 출발을 했다. 이후 9월 26일 아스널에게 2-5로 지기 전까지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 행진을 펼쳤다. 아스널에게 패한 뒤에도 레스터는 쉽게 무너지지 않고 5승 1무의 성적을 내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13라운드가 마무리됐을 때 리그 20위였던 레스터가 1년 만에 만든 반등이다.

레스터가 앞세우는 무기는 날카로운 공격이다. 레스터는 지난 13경기에서 20골을 내줄 정도로 뒷문은 불안하다. 하지만 이를 공격력으로 만회하고 있다. 레스터는 13경기에서 28골을 넣어 20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공격수 제이미 바디는 최근 10경기 연속골을 쏘는 등 13골로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깜짝 선두에 오른 레스터는 이제 진정한 시험 무대에 오른다. 레스터는 29일 자신들의 안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4라운드로 죽음의 6연전을 시작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단 9골을 내주는 등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12월 6일에는 스완지 원정을 소화하고 12월 15일에는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두 팀 모두 올 시즌 중하위권에 위치해 있지만 지난 시즌 보여줬던 경쟁력과 선수들 개개인의 능력을 감안하면 쉽게 생각할 상대가 아니다.

이어서는 20일 에버턴, 27일 리버풀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꾸준히 프리미어리그의 강팀으로 존재했던 팀이다. 특히 리버풀은 최근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을 맡은 뒤 4승 3무 1패를 기록할 정도로 쉽게 지지 않는 팀으로 변하고 있다.

리버풀을 상대하고 3일 뒤 레스터는 12월 30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끝으로 죽음의 6연전을 마무리한다.

레스터가 지금까지 치른 13경기의 상대 중 우승에 근접한 팀은 아스널과 토트넘 뿐이었다. 이 둘을 상대로 레스터는 1무 1패에 그쳤다. 레스터가 올 시즌의 기적을 원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6경기에서는 다른 결과를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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