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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영준 감독, “PO상대 누구든 상관없다”
출처:인터풋볼|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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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정신적 부담을 어느 정도 떨쳐냈다.”

부산 아이파크 최영준 감독이 달라진 경기력과 팀 분위기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산은 지난 22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14경기 무승 탈출에 실패, 순위도 11위에 머물렀다. 아쉽게 비겼지만, 수확이 많았던 한 판이다. 전반 이정협, 유지노의 연이은 부상에서 선수들이 한데 뭉쳐 최선을 다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조직적으로 점차 다져지고 있었다. 4년 만에 찾은 구덕운동장에서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최영준 감독은 “선수들에게 조급해하지 말자고 했다. 원하는 승리를 못 얻었지만 인천, 전남전까지 경기가 거듭될수록 팀적으로 맞아가고 있다. 정신적 부담도 어느 정도 떨쳐낸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 “오랜만에 구덕에서 경기했는데 팬들도 많은 성원을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관건은 이정협의 부상 회복 여부다. 구단에 따르면 발목염좌로 회복에 2주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실상 남은 경기를 치를 수 없다. 마땅한 대체자가 없는 게 문제다. 우측 수비수인 유지노의 경우 최광희, 박준강이 대신하면 된다.

이에 최영준 감독은 “두 선수 모두 큰 부상은 아니다. 뛸 수 있으면 좋겠지만, 다른 선수로 대체하거나 전술적인 변화를 줄 수밖에 없다. 남은 기간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부산의 승강 플레이오프 상대도 세 팀으로 압축됐다. 전남과 경기가 끝난 후 결과가 나왔다. 상주 상무가 클래식으로 승격했다. 대구FC(2위)-수원FC(3위)-서울 이랜드(4위) 세 팀 중 승자와 원정(1차전 12월 2일 오후 7시 챌린지 홈경기장), 홈(2차전 12월 5일 오후 2시 구덕운동장)에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최영준 감독은 “승격한 상주를 포함해 네 팀을 연구하고 준비했다. 대구, 수원, 서울 이랜드 모두 만만하게 볼 팀은 없다. 승격이 준비된 팀들”이라고 경계하면서, “누가 올라오든 상관없다. 우리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그래서 28일 울산 현대 원정이 중요하다. 마지막 점검이라 생각하고 최고의 선수들로 꾸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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