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손흥민의 이적료와 연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00억원)을 기록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과거 축구전문매체 트랜스퍼마켓은 지난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뛰던 손흥민의 시장가치를 15만 유로(약 2억원)로 평가한 바 있다.

3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받고 이적한 손흥민은 5년 만에 무려 200배에 이르는 몸값을 기록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손흥민이 지난 14일 오후 늦은 시간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파주NFC)에서 다양한 종류의 빼빼로를 유소영에게 건네는 모습을 포착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소영은 지난 14일 오후 파주NFC를 찾았고, 손흥민은 숙소까지 찾아온 유소영에게 환한 미소를 지으며 미리 준비한 다양한 종류의 빼빼로를 건넸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앞뒀기에 그리 길지 않았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탓인지 손흥민은 유소영의 차에 올라탔고,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손흥민은 유소영과 이별이 아쉬웠던 듯 손키스를 연발하며 유소영의 가는 길을 배웅했다. 또한 유소영은 손흥민과 만남 이후 서울 강남 부근에서 지인들과 만나 시간을 보낸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