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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베르투 실바 "네이마르 수준 논할 때 아냐"
출처:코리아골닷컴|20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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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브라질대표팀 MF 질베르투 실바 "지금 중요한 건 월드컵 진출"

과거 브라질대표팀 미드필더로 활약한 질베르투 실바가 최근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동급으로 올라섰다는 일각의 시선에 자국 축구계의 관심이 집중된 데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네이마르는 올 시즌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에서 14경기 13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그는 팀동료 메시가 부상을 당한 지난 9월 라스 팔마스전을 시작으로 9경기 9골을 기록했다. 그 덕분에 바르셀로나는 약 2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메시의 공백 속에서도 최근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선두 등극에 성공했다.

이를 두고 브라질 축구 팬들은 네이마르가 이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메시와 레알 공격수 호날두와 견줘도 밀릴 게 없다며 흥분하고 있다.

그러나 실바는 지금 브라질 축구의 당면 과제는 네이마르의 수준이 아닌 대표팀 성적이라며 주변 시선에 일침을 가했다. 그는 잉글랜드 일간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물론 네이마르는 지금 잘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그의 활약은 훌륭하다. 그러나 아직 그는 메시나 호날두의 수준에 도달하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실바는 "브라질대표팀에 중요한 건 작년 월드컵 4강에서 독일에 당한 1-7 대패를 빨리 잊고 새 출발 하는 것"이라며, "그때 당한 굴욕을 앞으로 반등할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먼저 중요한 건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나는 브라질의 본선 진출을 믿지만, 이는 쉽지 않을 것이다. 남미 예선에서는 매 경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지난달 시작된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1, 2차전 경기에서 칠레에 패한 후 베네수엘라를 꺾으며 현재 1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상위 네 팀이 본선에 직행하는 남미 예선에서 브라질의 현재 순위는 6위다. 더욱이 브라질은 작년 월드컵에서 우승에 실패한 데 이어 지난여름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서 파라과이에 패해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긴 상태다.

현역 시절 아스널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실바는 브라질대표팀에서도 2002 한일 월드컵과 2007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11년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노숙자 축구 대회인 ‘더 스트리트 리그‘를 출범했고, 이 외에도 잉글랜드 세인트 알반스에서 자신이 직접 운영 중인 펍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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