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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마지막 슈퍼매치 : 승자가 모든 것을 갖는다
출처:OSEN|201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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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라스트 슈퍼매치가 열린다. The winner takes it all(승자가 모든 것을 갖는다). 그라운드 밖에서 조용했지만 쉽게 내줄 수 없는 것이 바로 슈퍼매치다.

FC 서울과 수원 삼성은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슈퍼매치‘를 펼친다. 올 시즌 최종 승자를 가리는 결전이다.

올 시즌 서울과 수원은 3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1승 1무 1패다. 통산전적에서는 수원이 32승 17무 26패로 근소하게 앞섰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서울과 수원은 한 차례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모두 강력한 펀치를 날린 기억이 있다. 1차전서는 수원이 5-1로 승리했고 3차전서는 3-0으로 서울이 승리했다.

▲ 붉은 유니폼의 자존심을 위하여

서울의 전력은 완벽하지 않다. 공수의 핵인 아드리아노와 차두리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아드리아노는 경고누적이고 차두리는 부상 때문에 나설 수 없다. 그리고 차두리는 은퇴식을 거행한다. 축구선수로의 삶을 마무리 한다.

최용수 감독은 경기에 대해 "홈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경기를 할 것이다. 차두리의 은퇴식도 열린다. 제 2의 축구인생을 위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팬들을 위해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 슈퍼매치서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감독과 선수로 서울에서 동행했던 최용수 감독은 차두리의 마지막 무대를 승리로 만들어 주고 싶다. 또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홈팬들을 위해서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최 감독은 팬들을 위한 승리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올 시즌 수원을 상대로 1승을 챙겼지만 홈에서 고유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는 한 골도 넣지 못햇다. FA컵 우승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는 등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지만 자존심 문제다.

따라서 모든 전력을 가동해 수원에 맞설 계획이다. 마지막 홈 경기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쉽게 무너진다면 올 시즌 완벽한 마무리를 할 수 없다.

▲ 최후의 일전을 위하여

최근 수원은 제주전 0-1 패배, 성남FC전 0-0 무승부 등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을 기록중이다. 그 사이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던 포항이 고공비행을 펼치면서 결국 시즌 내내 지켜온 리그 2위 자리를 내줬다.

따라서 슈퍼매치서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한다. 만약 패한다면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서정원 감독은 "단지 최근 2경기에서 승리가 없을 뿐이다. 1년 전체를 봤을 때는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을 믿는다. 그리고 아직 3경기가 남아 있다. 2위 역시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승리를 확신했다.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만약 슈퍼매치서 패배를 당한다면 아픔은 2배가 된다. 경기 이상의 의미를 크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물론 서정원 감독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냈다. 필승의지 보다는 선수단이 준비가 잘 되어 있기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설명했다.

지난 5일 슈퍼매치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용수 감독과 서정원 감독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냈다.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설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됐지만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 모두 마지막 승리를 위해 그라운드서 쏟아내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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