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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메시 없는 바르사의 '왕' 네이마르
출처:스포탈코리아|20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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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리오넬 메시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우고 있다.

바르사는 1일 새벽 4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2-0 완승을 기록했다.

바르사는 지난 몇 주간 정상적인 스쿼드를 구축하지 못했다. 전력의 반 메시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탓이다. 메시는 오는 22일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출전을 목표로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바르사는 만만치 않은 헤타페 원정도 메시의 부재 속에서 치러야 했다.

그러나 바르사에는 차기 팀의 황제 자리를 노리는 네이마르가 있었다. 네이마르는 메시가 빠진 상황서 에이스의 면모를 마음껏 뽐내며 바르사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헤타페전에서도 이런 네이마르의 활약은 변함이 없었다.

수아레스, 무니르와 함께 공격 삼각 편대를 구축한 네이마르는 전반 초반부터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로 헤타페의 우측면을 초토화시켰다. 바르사의 공격 작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 가운데에도 네이마르는 개인 능력으로 공격의 활로를 개척했다. 특히 전반 28분 패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진을 농락하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선제골도 네이마르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36분 수비의 타이밍을 뺏는 돌파로 측면을 붕괴시킨 뒤 패널티 박스 근처에 위치하고 있던 로베르토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줬다. 이를 로베르토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수아레스에게 일대일 찬스를 제공했고 수아레스가 놓치지 않으면서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후반전에도 네이마르의 폭발력은 지속됐다. 패널티 박스 앞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밑에까지 내려와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메시를 연상시키는 네이마르의 플레이였다. 후반 13분에는 로베르토의 크로스를 다이렉트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활약에 방점을 찍었다. 바르사는 네이마르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점 24점을 기록 선두 레알 마드리드에 득실차 밀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네이마르는 올 시즌 리그 10경기서 9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다소 이기적인 플레이 아쉬움을 사기도 했으나 올 시즌에는 도우미 역할까지 자처하고 있다. 메시가 없는 상황서 어느 정도 에이스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모양새다.

‘황제‘ 메시가 없어도 바르사가 크게 흔들리지 않는 것은 바로 ‘왕이 된‘ 네이마르의 존재감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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