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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제주 수호신 김호준, 클래식 34R MVP
출처:베스트 일레븐|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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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김호준이 라운드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7일과 18일에 걸쳐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4라운드 MVP와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MVP에 선정된 김호준은 수원 삼성과 맞붙은 원정 경기서 눈부신 선방을 펼쳤다. 수원이 총 15개의 슈팅과 8개의 유효 슈팅을 퍼부었음에도 단 한 골도 성공하지 못했을 정도였다. 제주는 김호준의 신들린 선방에 힘입어 상대의 맹공 속에서도 1-0 승리를 거뒀다.

4-4-2로 구성된 라운드 베스트 11 가운데 공격수 부분에는 FC 서울의 아드리아노와 포항 스틸러스의 김승대가 이름을 내밀었다. 아드리아노는 경기 종료 직전 팀의 역전승을 이끄는 헤딩골을 성공시켜 성남 FC전 2-1 승리를 이끌었고, 김승대는 전북 현대전에서 후반 막판 빠른 역습으로 신진호의 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0 승리를 만드는 주인공이 됐다.

미드필더 부분에선 송승민(광주 FC)·신진호(포항)·윤빛가람(제주)·고요한(서울)이 나란히 한 자리씩을 차지했다. 송승민은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광주의 클래식 잔류를 확정 짓는 결승골을 넣었고, 신진호는 김승대의 패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해 선두 전북을 침몰시켰다. 윤빛가람은 수원전서 특유의 예리한 코너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고요한은 성남전서 동점골을 넣어 역전으로 가는 디딤돌을 놓았다.

수비수 부분서는 김태봉(대전 시티즌)·오반석(제주)·오스마르(서울)·정동호(울산)가 각각 뽑혔다. 김태봉은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골문 구석을 찌르는 환상적 중거리 슈팅으로 대전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오반석은 수원전서 헤딩 결승골을 넣는 등 공수에 걸쳐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오스마르는 공격부터 수비까지 전천후 플레이로 역전승을 도왔고, 정동호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맞아 측면서 적극적 움직임을 보이며 한 골을 잡았다.

10월 18일 4시 탄천 종합운동장서 열렸던 성남-서울전은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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