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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철 감독, “기니전, 만반의 준비했다”
- 출처:베스트 일레븐|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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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 한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브라질에 이어 기니마저도 사냥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21일 오전 8시(한국시각) 라 세레나 에스타디오 라 포르타에서 예정된 2015 FIFA(국제축구연맹) 칠레 U-17 월드컵 B조 2라운드에서 아프리카의 복병 기니와 맞붙는다.
최 감독은 기니전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최 감독은 “승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기니전 영상을 통해 어떤 팀인지 파악했고, 우리가 가진 부분만 잘 보이면 능히 이길 수 있다고 봤다”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어 “브라질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흥분 상태에 놓여 있지 않다. 자신감을 갖되 자만심을 억누르고 있다. 선수 개개인이 2차전 준비를 잘하고 있다. 칠레 입성 후 모든 경기를 똑같이 중요하게 생각하자고 했다. 우리에겐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며 진중한 자세로 기니를 맞이할 것이라고 답했다.
기니를 잡을 묘수로는 공수에 걸친 완벽한 팀 플레이라고 답했다. 최 감독은 기니가 잉글랜드전에서 대단히 공격적 성향을 드러냈다는 말에 “전원 공격 전원 수비로 맞설 것이다. 공수에 걸쳐 팀으로서 잘 준비했다. 선수들도 충분히 이 경기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는 만큼 전술적으로 개인적으로 준비가 잘 돼 있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크게 두렵지 않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 1라운드에서 대회 우승 후보 브라질을 상대로 놀라운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최진철호는 이번 기니전마저도 승리하면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과거 U-17 월드컵서 아프리카 팀들의 강세 현상이 또렷했던 만큼 방심하지 않고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