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 '구단주변신'베컴,"맨유 같은 팀 만들고 싶다”
- 출처:스포탈코리아|2015-10-14
-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40)이 팀의 구단주로서 원하는 클럽의 이상형을 밝혔다.
베컴은 현재 2018년부터 리그에 참가 하게 될 미국 마이애미를 연고로 할 팀의 구단주로 내정돼있다.
베컴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새롭게 신생될 팀의 롤모델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993년~2003년 맨유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이 클럽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세계적인 선수 반열에 올랐다.
이어 베컴은 “나는 다소 까다로운 구단주가 될 것이다. 팀의 성공을 바랄 것이며 그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베컴은 “하지만 선수기용과 선수의 플레이 방식 같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일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 덧붙으며 “클럽 이름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하지 않았다. 마이애미 유나이티드가 될 수도 있고 마이애미 레즈가 될 수도 있다”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누구보다 투철한 ‘프로정신’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한 베컴이 클럽 경영자로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