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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홍정호, 자메이카전서 도약 노린다
출처:스포츠월드|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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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26·아우크스부르크)가 자메이전을 통해 대표팀 입지 굳히기를 시도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수비수를 꼽으라면 단연 홍정호의 이름이 가장 먼저 나왔다. 하지만 이제는 과거의 얘기가 됐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에는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이후 그가 출전한 A매치는 단 3경기에 불과하다. 지난해 11월 요르단, 지난 6월 UAE와의 평가전과 지난 9월3일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조별리그 2차전이 전부다. 슈틸리케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는 김영권(광저우 헝다)-곽태휘(알힐랄) 조합을 중용했고, 김기희(전북)와 장현수(광저우 부리), 그리고 김주영(상하이 상강)을 요긴하게 활용했다. 지난 8일 쿠웨이트와의 4차전에서도 홍정호는 벤치를 지켰다.

물론 이유는 있다. 월드컵 이후 발등 부상에 허덕이며 소속팀 내에서 힘겨운 주전 경쟁을 펼쳐야 했다. 허벅지 근육 손상 등 잔부상도 그를 괴롭혔다. 이에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가지 못했다.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그가 경기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 슈틸리케 감독은 그를 소집해 곧바로 점검에 나섰다. 물론 슈틸리케 감독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슈틸리케 출범 후 그가 출전한 경기가 단 3경기라는 점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홍정호에게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슈틸리케 감독은 “기회는 모든 선수에게 열려있지만, 대표팀 문턱이 그리 낮지는 않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언제까지 기다려줄 수 없다는 뜻이다. 홍정호는 소속팀에서 올 시즌 개막 이후 줄곧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소속팀 성적이 좋지 않아, 수비수인 그에게는 마이너스 요인이지만 주전경쟁에서 앞서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홍정호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주어진 시간은 최대 90분. 그가 자신을 향한 불안요소를 잠재우고, 대표팀 주축 수비수로 재도약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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