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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이승우, 장결희 하차와 무거워진 책임감
출처:스포츠월드|201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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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17·FC바르셀로나B)의 발끝에 걸린 책임감이 더 무거워졌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한국 축구대표팀이 칠레에서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월드컵을 앞두고 장애물을 만났다. 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할 장결희(17)가 오른쪽 발목 염좌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국내 훈련 중에 발목을 다친 장결희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교체를 결정했다”며 “대체 요원으로 차오연(오산고)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장결희의 하차는 아쉬움이 크다. 주로 측면에 뛰며 공격 2선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결희는 이승우와 함께 공격력을 극대화해줄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최 감독은 이승우가 수비진을 몰아세우고, 장결희가 뒷 공간을 파고들 전략을 완성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장결희 역시 “내가 어시스트하고 (이)승우가 골을 넣는 장면을 꼭 만들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두 선수의 콤비 플레이는 끝내 한 번도 선보이지 못하고 마침표를 찍었다. 동시에 이승우의 어깨도 무거워졌다.

이승우는 이미 현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공격수다. 최 감독 역시 팀의 핵심으로 이승우를 꼽았다. 하지만 이승우 홀로 모든 공격을 책임질 수는 없다. 특히 장결희의 공백으로 자신을 향한 집중 견제는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행인 점은 유주안(매탄고)이 연습경기를 통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주안은 11일(한국시간) 파라과이와의 연습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는 등 연습경기 3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고 있다. 이 경기에서 이승우도 골을 터트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최 감독은 이승우를 중심으로 유주안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대표팀은 연습경기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마지막 점검에 돌입했다. 오는 18일 브라질과의 B조 첫 경기까지 남은 시간은 일주일. 장결희 공백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경기력으로 그라운드에 나설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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