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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2016년 여름 로이스 노린다
- 출처:베스트 일레븐|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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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마르코 로이스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계획은 2016년 여름에 이행될 예정이다.
EPSN은 10일(이하 한국 시각) “로이스는 바르셀로나가 강력히 원하는 영입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로이스를 데려오기 위해 2016년 여름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기엔 두 가지의 이유가 따른다. 먼저 첫 번째는 리오넬 메시와 안드레 이니에스타 등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전력에 문제가 생긴 데 있고, 두 번째 이유는 FIFA(국제축구연맹)가 내린 선수 영입 금지 조항 때문에 원하는 대로 팀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바르셀로나의 선수 영입 제한은 2016년 4월에나 풀린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오는 겨울이적 시장에 선수 보강을 하고 싶을 바르셀로나일 테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선수 영입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이른 때는 2016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이때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영입 리스트까지 작성했다. 그중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선수는 로이스다. 현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뛰고 있는 로이스는 독일 국가대표팀과 소속 클럽의 활약을 통해 세계적 공격수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런 로이스를 노리는 바르셀로나는 영입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상황이 그리 여유롭지만은 않다. 2012년 7월부터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던 로이스는 지난 시즌에 이미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외에도 로이스를 노리는 경쟁자가 있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다. 맨유는 일찌감치 로이스를 향한 애정 공세를 펼쳤다. 비록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 로이스를 영입하는 데는 실패했으나 이에 관한 목표는 여전히 유효한 상태다.
때문에 로이스 영입 계획을 실행하기까지 약 1년을 기다려야 하는 바르셀로나로선 어려움이 많다. ‘빅 사이닝’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밑그림이 내년 여름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