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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래 "상위스플릿 실패 원인, 3번째 라운드"
출처:코리아골닷컴|20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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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없었다. 전남 드래곤즈가 결국, 하위스플릿으로 떨어졌다. 노상래 감독은 2번째 라운드까지 좋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것을 결정적인 원인으로 지목했다.

2% 부족했다. 전남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3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 진입을 노릴 수 있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경기가 끝난 뒤 노상래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그동안 많이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이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그 이후 기회가 왔을 때 못 살린 게 패배의 원인이다. 또한, 작은 실수로 실점한 게 아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무래도 아쉬운 건 3번째 라운드다. 올 시즌 전남은 강력한 다크호스로 평가됐다. 22라운드까지 상위권에서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뒷심이 부족했다. 3라운드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힘이 빠졌다. 제주전 승리 이후 10경기(5무 5패)에서 단 한 번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한 전남이다. 노상래 감독도 이부분을 아쉬워했다.

노상래 감독은 "2번째 라운드까지 이어오던 좋은 분위기를 잘 마무리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 나쁜 흐름이 왔을 때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여러 가지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한 걸 아쉽게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비록 상위스플릿 진입에 실패했지만 전남은 FA컵 4강에 진출했다. 우승과 함께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획득할 수 있다.

노상래 감독은 "인천을 4강에서 상대한다. 인천은 우리보다 더 좋은 흐름이었음에도 상위스플릿에 진출하지 못한 좌절을 맛봤다. 따라서 충격이 더 클 것으로 생각한다. 많이 못 뛴 선수들이 뛰면서 좋은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인천전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든다. 기쁨을 드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오늘 선수들이 좋은 모습 보여줘서 앞으로 희망이 보인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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