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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케인, 손흥민 대신 모나코전 공격 선봉”
- 출처:인터풋볼|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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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22, 토트넘 홋스퍼)이 AS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공격 선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는 1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케인에게 휴식을 부여할 예정이었지만, 손흥민의 부상으로 모나코전 공격 선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일 오전 2시(한국시간) 모나코공국에 위치한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모나코와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전력 누수가 생겼다. 팀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른 손흥민이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발 부상을 당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은 안 좋은 소식이다. 최소 몇 주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며 손흥민의 부상을 아쉬워했다. 이에 토트넘은 전력 구성에 변화를 줘야한다.
손흥민은 지난 카라바흐와의 조별 예선 1차전에서도 공격수로 출전해 멀티골을 통해 득점력을 과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모나코전에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손흥민의 부상으로 케인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보인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은 육체적-정신적으로 회복이 필요하다”며 케인의 체력에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이에 모나코전에 휴식을 부여할 계획이었지만 손흥민의 부상으로 계획은 흐트러졌다. 한 가지 고무적인 것은 득점 가뭄에 시달렸던 케인이 지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예열을 마쳤다는 점이다.
손흥민 대신 공격 선봉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케인. 포체티노 감독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을 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