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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선발예상’기성용,존재감 입증 한다
출처:인터풋볼|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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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6, 스완지 시티)의 헐 시티를 상대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을까.

스완지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킹스턴어폰헐에 위치한 KC스타디움에서 헐 시티와의 2015-16 캐피탈 원 컵 32강전을 앞두고 있다.

기성용의 선발이 유력하다. 영국 웨일스의 지역지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22일 이 경기 프리뷰 기사를 통해 기성용의 선발을 예상했다. 스완지의 기본 전술인 4-2-3-1 포메이션에서 기성용은 레온 브리튼과 함께 중원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야 한다. 기성용은 지난 첼시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기성용은 지난달 26일 요크 시티와의 리그컵 64강전에 선발로 출전했을 뿐, 리그에선 3경기 연속 교체 자원으로 활용됐다.

다만 기성용이 주전에서 제외된 이유가 실력 때문이라곤 볼 수 없다. 그동안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치르기 위해 A매치에 차출됐었고, 지난주에는 아내의 출산으로 또 다시 한국에 잠시 들렸어야 했다. 즉 기성용의 주전 제외는 구단 측의 배려라 판단된다.

기성용은 이미 지난 경기에서 차이를 드러냈다. 지난 에버턴과의 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기성용은 스완지 공격에 불을 붙였다. 전반 내내 측면만 활용한 공격 전개를 선보인 스완지는 기성용의 투입으로 중앙 침투 및 공격에 다변화를 가져갔고, 후반 막판까지 에버턴의 수비를 괴롭혔다.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것 외에는 모든 점이 완벽했다.

스완지 입장에서 리그컵은 쉬어가는 타이밍이다. 현지 예측에 따르면 기성용을 제외하곤 대부분 후보 선수들이 선발로 기용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승리는 필수적이다. 컵대회 패배는 곧 대회 탈락과 직결된다. 따라서 주전급 선수로 분류되는 기성용의 활약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다행히 기성용은 리그컵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스완지에서의 첫 시즌에 캐피탈 원 컵 우승을 맛봤다. 한 시즌 뒤, 선덜랜드 임대 때도 팀을 결승에 진출시켰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당시 기성용은 첼시와의 8강전에서 골을 기록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준결승 2차전에서도 동점골을 돕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

컵대회에서 유독 강점을 보이고 있는 기성용. 그가 헐 시티전에 선발 출전해 확실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 헐 시티 - 스완지 예상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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