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박주영공백…FC서울,선두권 진입 최대‘변수’
출처:스포츠월드|2015-09-10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든 자리를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 말이 있다. 박주영(30)의 부상 공백이 FC서울의 선두권 진입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FC서울의 핵심 공격수로 떠오른 박주영이 무릎 부상으로 ‘임시 휴업’에 나섰다. 그는 올 시즌 FC서울 유니폼을 입으면서 부활을 선언했고,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올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FC서울의 공격진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런데 무릎에 있던 뼛조각이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다. 통증을 안고서도 팀을 위해 경기에 출전한 박주영은 무릎 통증이 심해지면서 최근 A매치 휴식기에서 치료에 매진했다. 때문에 지난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포항과의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홈경기에 결장했다.

박주영의 빈자리는 생각보다 컸다. 최용수 FC서울 감독은 “박주영이 빠진 자리를 박희성, 김현성, 윤일록으로 메울 계획”이라며 “포항전에는 박희성이 나선다. 제공권이나 아드리아노와의 호흡이 생각보다 괜찮더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그라운드에서는 큰 힘을 쓰지 못했다. 박희성은 공격 2선과의 호흡에서는 합격점을 받았으나, 문전에서 상대 수비진에 위협을 주지 못했다. 그는 슈팅 1개(유효슈팅)를 기록한 채 후반 13분 윤주태와 교체됐다. 박주영이라는 조력자를 잃은 아드리아노도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날카로움을 잃었다.

서울은 10일 현재 승점 45(12승9무7패)으로 4위에 올라 있다. 5위 포항(승점44)과는 불과 1점 차, 3위 성남과는 승점 동률에 골득실도 +1이 모자라다. 특히 서울은 성남이나 포항보다 1경기를 덜 치렀다. 2위 수원(승점 51)과도 차이가 크지 않아, 충분히 추격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박주영의 복귀 시기가 관건이다.

최 감독은 “박주영과 아드리아노의 공격 조합은 솔직히 질 자체가 다르다”며 “상대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존재다. 승점 1점이 소중한 시점에서 박주영의 부상이 아쉬운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주영은 수술을 해야할 상황이다. 다만 시즌 중이기 때문에 아마도 시즌이 끝나면 진행할 것”이라며 “아마 이번 주말경기까지도 출전은 힘들 것 같다. 일단은 재활에 최대한 집중하고, 하루라도 빨리 복귀하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