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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영입 없는 첼시? 최고 선수는 환영"
- 출처:코리아골닷컴|201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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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이 올여름 이적 시장이 상대적으로 조용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며 만일 최고 선수가 있다면 영입을 환영하겠다고 밝혔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리미어 리그 라이벌 팀들에 비해 조용한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2라운드 맞대결 상대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4900만 파운드를 투자해 리버풀로부터 공격수 라힘 스털링을 영입하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반응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 팀이기에 전력 보강이 급하지 않은 반면에 다른 팀들은 첼시를 따라잡기 위해 투자를 감행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무리뉴는 기자회견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 다른 팀들이 그에 대한 반응으로 영입을 진행하게 된다. 맨시티가 우승한 이후 첼시도 디에구 코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영입하고 티보 쿠르투아를 임대에서 복귀시켰다. 이번에는 첼시가 우승하니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아스널이 영입을 감행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첼시는 영입이 많지 않으니 기존의 선수들이 더 발전해야 한다. 그렇지만 최고의 선수가 있으면 환영할 것이다. 이적 시장은 열려 있고, 첼시는 지금까지 다비드 루이스, 후안 마타, 케빈 데 브라이너, 로멜루 루카쿠와 같은 좋은 선수들을 떠나보냈기에 자금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첼시는 막바지 전력 보강을 위해 1500만 파운드로 아우크스부르크의 왼쪽 풀백인 압둘 라흐만 바바(21)의 영입을 앞두고 있으며, 에버턴의 중앙 수비수 존 스톤스(21)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